훈련병에게 군기훈련(얼차려)을 지시한 육군 12사단 중대장이 뒤늦게 구속을 피하기 위해 사망한 훈련병 부모에게 지속적으로 사과 메시지를 보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24년 6월 20일 군인권센터는 보도자료를 통해 "중대장은 훈련병이 쓰러진 뒤 어머니와 전화할 때 죄송하다는 말 한 번 한 적 없고, 빈소에도 찾아오지 않았다"면서 "구속영장 신청을 앞둔 17일과 구속영장 청구를 앞둔 19일에 갑자기 어머니에게 ‘사죄를 드리기 위해 찾아뵙고 싶다’며 계속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센터는 강 대위의 문자 발송은 구속을 면하려는 꼼수이자 유족에 대한 2차가해라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