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불분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스킨케어 자격증을 따려했다는 고백을 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 하려고...
지난 2024년 2월 28일 배우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장기간 연기 공백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영상에서 한예슬은 과거 불안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면서 나의 미래 진로에 대해 큰 고민을 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자격증을 갖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며 "제가 스킨케어에 관심이 있어서 스킨케어 아카데미를 들어갔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아르바이트를 하기 좋을 것 같았다. 결국 자격증은 못 땄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한예슬의 고민이 진지하게 묻어난 대목이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서 한예슬은 얼마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작품 계획을 묻는 말에 "드라마와 영화를 너무 하고 싶은데 요즘 작품이 없다"라고 고충을 드러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한예슬의 최근 작품은 5년 전 2019년 SBS '빅이슈'가 마지막 출연작품입니다.
과거 큰인기 얻다가 터진 논란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한예슬은 지난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후 잠시 모델로서 예정된 활동을 하다가 2002년 여름 다시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이 때 한예슬은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거치며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확신이 생기자 2003년도 여름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고 곧바로 '논스톱4'에 캐스팅되어 빠른 시간에 대중들에게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당시 한예슬이 부른 논스톱4의 ost '그댄 달라요'가 히트하기도 하였고 이어 섹션TV 연예통신과 인기가요 MC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후 2005년 그 여름의 태풍을 통해 정극 연기 경험을 쌓은 한예슬은 지난 2006년 MBC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나상실 역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지금도 한예슬하면 대표작으로 거론되는 작품입니다.
또 지난 2008년 '용의주도 미스신'으로 영화까지 데뷔하였는데 비록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영화속에서 원톱으로 독특한 캐릭터를 열연한 한예슬은 많은 영화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한예슬은 지난 2011년 드라마 '스파이명월' 촬영 중 미국으로 돌발 출국해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당시 한예슬은 해당 드라마의 열악한 촬영 환경 개선과 PD 교체를 요구했는데 그녀의 요구가 받아 들여지지 않자 촬영을 거부하며 갑작스레 미국으로 떠난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에 제작사는 드라마 진행에 피해를 입혔다며 한예슬과 그녀의 소속사에 100억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또한 한예슬과 광고 계약을 맺었던 기업들도 '기업 이미지가 실추됐다'라며 100억에 달하는 손해배상 금액을 청구했다고 알려집니다.
200억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되자 한예슬은 잠적 3일 만에 다시 드라마로 복귀했습니다. "저와 몇몇 분들과의 마찰에서 스태프들이 힘들었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사과를 남기면서 200억 손해배상은 일단락 되었습니다.
10살 연하 남자친구는...
큰 논란후 띄엄띄엄 작품을 찍던 한예슬은 지난 2021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10살 연하로 연극배우인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음을 공개했습니다.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데이트 중인 사진을 올렸습니다.
또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저와 남자친구의 사랑을 축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10살이나 어린 남자친구를 강아지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이야기해 닭살돋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곧이어 한예슬 남자친구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그녀의 남자친구는 연극배우 출신의 류성재로 알려졌습니다. 류성재는 대학때부터 연극으로 경력을 쌓고 2017, 2018년에는 ‘운빨로맨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소식이 알려지자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故 김용호는 한예슬의 남자친구는 강남 호스트바 출신으로 한예슬이 가게를 다니다 파트너를 골라 사귀게 되었습니다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업로드했습니다.
심지어 한예슬이 남자친구를 위해 5억원 상당의 람보르기니를 선물해주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한 언론사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예슬이 유흥업소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두 사람이 사귀게 된 시점에 남자친구는 유흥업소를 그만두었다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한예슬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영상을 통해 그저 남자친구를 위해 차를 공유한 것이며 해당 사실은 거짓으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과거 재벌과 사귀었다는 의혹제기에도 쿨하게 인정하며 당당하게 대응했습니다.
4년째 열애중
이와관련해 한예슬은 얼마전 남자친구와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4년 1월 14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쇼’에서 자신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예슬은 “남자친구와 지금도 잘 만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거 같은 느낌이 든다”며 “알게 된 건 한 5년 됐는데, 공식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건 4년이 됐다. 연하 남자친구는 91년생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예슬은 “내 남자친구가 미국 LA를 좋아한다. 그곳에서 골프 치는 걸 좋아한다”며 “LA의 바다, 공원 등의 자연 경관과 그곳의 모든 것을 좋아한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대화중 MC가 ‘누나의 마음을 빨리 받는 비법이 무엇이냐’라고 묻자 한예슬은 “거의 모든 여성들은 사랑 받기를 원한다. 진심 어린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이라며 “그리고 저는 제가 케어해 주고 싶은 사람이 좋다. 누나들은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을 했으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걸러야 할 남자의 기준에 대해서는 “나는 술 버릇이 별로인 남자가 안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붙잡아야 하는 남자에 대해서는 “나는 오히려 ‘연애 고자’가 좋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