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한테 제대로 속았다"... 문정원, 이휘재 속여서 결혼하더니 최근 이휘재한테 받고 있다는 충격적인 대우

하이뉴스
신고
조회 877
공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KBS

개그맨 이휘재가 아내 문정원의 거짓말에 속아 결혼 후 문정원에게 행한 충격적인 대우가 눈길을 끈다.

이휘재는 개그맨답지 않은 훤칠한 키와 수려한 외모로 바람둥이 이미지로 인기를 끌다가 문정원에게 첫눈에 반해 끈질긴 대시 끝에 2010년 결혼했다. 그러나 방송에서 문정원이 나이와 사는 곳을 속였다며 "사기 결혼 아냐?"라고 해 진심인지 시청자들을 헷갈리게 만들었다. 

이휘재는 그간 방송활동을 하는 동안 인성 논란 등 여러 차례 구설수에 휩싸였다. 그가 아내 문정원에게도 변심한 기색으로 문정원이 속상해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이기도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휘재, 결혼 후 문정원에게 행한 충격적인 대우

사진=카마스튜디오
사진=카마스튜디오

개그맨 중에서 잘생긴 외모와 유머러스한 남성상의 유행을 선도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이휘재.

데뷔 초 잘생긴 개그맨으로 오빠 팬을 형성하던 시기를 지나서는 개그계에서 드문 바람둥이 콘셉트로 인기를 끌었다. 30대 후반 혼기가 꽉 찬 나이에도 노총각 개그맨 자리를 고수하던 이휘재는 2010년 8세 연하의 플로리스트 문정원과 결혼했다.

이휘재는 결혼 후 힐링캠프에 출연해 아내 문정원을 처음 보자마자 첫눈에 반해 미친 듯이 대시했다고 전하며 아내를 향한 열렬한 애정을 과시해 화제가 되었다.

시청자들은 활동 내내 잊을 만하면 크고 작은 구설에 오르며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던 이휘재가 참한 이미지에 문정원을 잘 만났다는 반응을 보였고 실제로 두 사람은 2013년 쌍둥이 아들까지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을 꾸린 듯 보였다.

사진=SBS
사진=SBS

그러나 첫눈에 반해 저돌적인 대시를 마다하지 않던 이휘재는 결혼 후 여러 예능에서 문정원이 결혼하기 전에 나이와 사는 곳을 속였다며 농담인지 진담인지 헷갈리는 사기 결혼 주장을 하는가 하면 소개팅할 때 숨겼지만 알고 보니 하체가 튼실하다며 아직도 차를 탈 때마다 놀란다고 아내의 신체에 대해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다.

게다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문정원은, 이휘재가 결혼 전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할 만큼 스킨십을 많이 했지만, 아이들이 태어난 뒤부터는 많던 스킨십을 뚝 끊었다며 서운한 기색을 내비쳤다.

남편의 지나친 쌍둥이 편애에 불만을 드러낸 문정원의 인터뷰는 2014년에 이어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란 2020년에도 이어진 점을 미루어 보아 연애 때와 비교하면 확 달라진 태도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사진=채널A
사진=채널A

문정원은 고작 이휘재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울음을 터뜨리기도 하고, 이휘재가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크를 준비해 '고맙다'라고 말하자 눈시울을 붉히는 등 지극히 사소한 행동에도 지나치게 벅차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내의 맛'에 출연 당시 평소 아끼는 야구 글러브와 아내 중 무엇을 고를 것이냐는 질문에 한참을 진심으로 고민하더니, 문정원의 눈치를 보다 마지못해 아내라고 답했다. 진짜 고르라는 것도 아니고 가상 질문에 오래 생각했다는 점도 놀라운데 더 놀라운 건 이휘재의 이런 대답에 문정원이 의외라는 듯 놀라며 좋아했다는 점이다.

 

그나마 괜찮던 문정원까지 논란... 사실상 은퇴 수순

사진=tvN
사진=tvN

그러나 이휘재의 아내를 향한 무심한 태도는 끝이 아니다. 이휘재는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아내와 있었던 사사로운 감정싸움에 대해 언급해 듣고 있던 패널과 시청자들의 황당함을 유발했다.

오랜만에 회식을 마치고 귀가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냄새가 난다며 "오빠 빨리 씻고 와요"라고 하자 혼자 욱해서 폭발한 나머지 그대로 집을 나가 가족을 내팽개치고 무려 3일 동안 외박을 했다고.

고기와 술 냄새를 폴폴 풍기며 침구에 드러눕는 남편에게 씻고 오라는 말이 그렇게 잘못된 거였는지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의식도 못한 채 외박 사실을 뻔뻔하게 전하는 이휘재를 향해 가정 있는 남자가 3일간 외박하는 말이 되냐 문정원이 불쌍하다 등 지적 댓글이 속출했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이처럼 이휘재는 문정원을 무시하고 문정원은 이휘재의 사랑을 갈구하는 듯한 모습은 수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돼 왔다. 문정원은 "남편을 되게 사랑하는 것 같다. 짝사랑하는 오빠를 바라보는 눈빛이다. 사랑에 목말라 있는 것 같다" 라는 말에 "마음을 읽어주셨다"라며 돌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 문정원 역시 남편 이휘재와 마찬가지로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비호감 부부로 전락해 예전에 비해 이휘재 부부의 근황은 잘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휘재는 지난해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이후 아내 문정원과 쌍둥이 아들과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졌다. 이휘재 측은 "데뷔 30년 동안 제대로 쉰 적이 없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떠난 것"이라고 설명했으나 이휘재가 국민 비호감으로 전락한 후 일이 끊겨 떠났기에 사실상 은퇴로 보는 시각도 많다. 

 

[하이뉴스=김아중 기자]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