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사이클 국가대표 김근우
'미우새' 출연한 라미란이 사이클 국가대표가 된 아들을 언급하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2024년 1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고두심을 이을 차세대 국민 엄마"라는 소개에 라미란은 "엄마 역을 많이 했다. 자녀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아들들과는 연락하냐"는 질문에 라미란은 "연락하기가 쉽지 않은데 '응팔'할 때의 두 아들, 안재홍, 류준열은 지금까지 연락한다. 재홍이는 애교가 많다. 정말 딸 같은 아들이다. 연락도 자주 하고 보기도 한다. 준열이도 일 있으면 연락한다"라며 "도현이는 군대 갔다. 군대에서도 전화기를 쓰니까 가끔 문자하더라. 꼭 '어머니'라고 한다. 사실 그 친구들하고 몇 살 차이 안 나는데 꼬박꼬박 어머니라고 선 긋기를 한다. 배우들은 또 다른 역할로 또 만날 수 있지 않냐. 나중에 멜로할 수도 있는데 누나라고 하라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결혼 22년 차 라미란이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를 밝혔는데 이는 가수 신성우 덕분이었습니다. 라미란은 "신성우와 뮤지컬 공연을 같이 했다. 저희 남편이 그때 당시에 신성우의 매니저였다. 현장에도 매번 오니까 친구처럼 편하게 지나다가 눈이 맞았다"고 전했습니다.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라미란은 "좋은 날 좋은 얘기만 하자"고 재치있게 말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라미란의 또 다른 자랑은 아들이었는데 라미란의 아들은 사이클 국가대표 김근우 선수 였습니다.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땄다는 소식에 서장훈은 "그럼 파리올림픽에 나갈 수도 있는 거다. 국가대표 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놀랐고 라미란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잘 얘기를 안 했다"고 겸손하게 말했습니다.
서장훈은 "사이클은 상상 초월로 힘들다. 아들 경기는 많이 보러 가셨냐"고 물었고 라미란은 "초반에 몇 번 가고 안 갔다. 제가 가니까 항상 2등을 하더라. 제가 안 가면 1등 하는데"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습니다.
20살 아들이 준 첫선물까지 공개

한편 이날 라미란은 갓 스무 살인 아들에게 '첫 월급 선물'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이날 라미란은 아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사이클 선수로 활약 중인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하고 실업팀으로 바로 갔다"라며 "첫 월급으로 선물을 하나 해주더라"고 말했습니다. 라미란은 아들에게 "엄마는 내복은 싫다, 순금으로 해줘"라고 했었다고 하며, 액세서리 금팔찌를 선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라미란은 "갓 스무 살인데 대견하더라"며 아들의 선물에 감동받았다고 얘기했는데 이에 패널들 역시 "가슴이 뭉클하다"며 공감했습니다. 서장훈은 라미란에 "울었냐"고 물었지만 라미란은 "울진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라미란은 "엄마는 순금이 좋다고 했는데 14K를 해왔네"라고 농담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