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전쟁나나?"...북한 연평도·백령도 일대에 200발, 밥먹다 허겁지겁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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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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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늘(5일) 서해 접경지 일대에 포사격 도발을 단행했습니다. 포탄은 북방한계선(NLL) 이북 북한 쪽 바다에 떨어져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700여 명은 영문도 모른 채 대피소로 몸을 피해야 했습니다.

2023년 1월 5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백령도 북당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 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습니다. 북한이 쏜 포탄은 북방한계선(NLL) 이북 북한 쪽 바다에 떨어져 군과 주민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날 오후 연평도 주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연평도, 백령도 근처 바다는 9·19 남북 군사합의에 따라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이 금지된 해상 완충구역이라, 이날 북한군 포 사격 자체가 9·19 군사합의 위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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