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개그맨 똥군기 주동자 해명
개그맨 김병만이 결국 이혼소식을 전했습니다.

2023년 11월 22일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김병만이 별거한 지 10년이 넘었다"라며 "아내와 떨어져 산 기간이 길었기에 자연스럽게 정리가 됐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협의이혼이 아닌, 소송이혼으로 재산 분할 등에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분할 관련 문제도 잘 마무리했다. 전처와는 서로 응원하는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김병만은 이와 관련해 "이혼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는 어렵다"면서 "양주 산 속에서 3년간 있었다. 나무도 좋아하고 땅도 좋아하니까 그런 것들을 찾아다녔다. 앞으로는 어린이 숲도 만들어 보고 싶다"는 근황 및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병만은 지난 2011년, 7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는데 김병만 전 아내는 교사 출신으로 재혼이었으며, 슬하에 전남편과 얻은 딸이 있었습니다.
김병만 개그맨 똥군기 주동자 해명

한편 개그맨 김병만은 개그맨 똥군기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MBN 예능 "경비행기 힐링 어드벤처-떴다! 캡틴 킴"(이하 '떴다 캡틴킴') 9회에서는 하늘길 크루가 캠프파이어를 하며 속마음 토크전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김병만은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을 수 없지 않냐"며 "리듬 맞는 몇몇 후배들은 그런 게 너무 따뜻하다. (김)준현이가 어느날 술을 마시다가 '형, 형은 되게 외로워 보인다'고. '어떻게 넌 나를 아냐, 그걸 아냐'고 했다"고 떠올렸습니다.
김병만은 "사람들은 소문만 듣고, 나를 만나서 이야기도 안 해 보고, 나하고 속 얘기도 못 해 본 친구들이 나를 멀리서 보고 무서워 하더라"며 "사실 요즘 그런 고민이 많다. 모든 사람들이 나한테 오해를 해명하란다. '어떤 걸 해명해야 하지?' 근데 그 당사자는 없다. 소문의 소문. 또 어떤 때는 '여의도에서 물도 못 마시게 했다'고 하더라"고 하소연했습니다.
이는 김병만을 둘러싼 '개그맨 똥군기' 루머에 대한 언급한 것인데 온라인 상에선 김병만이 몇몇 개그맨들이 폭로한 개그계 똥군기 만행의 가해자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김병만은 이날 "'나 아니에요' 기자 회견할 수 없지 않냐. 그래서 점점 더 작아진다"며 억울함을 보이기도했습니다.
이에 개그맨 후배 박성광은 "나도 그렇다. 아무리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도 한 가지 서운함이 마음에 남고 기억에 남잖나"라며 공감과 위로를 건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