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이유가 혹시".. 유빈, 남자친구 권순우와의 결별 소식에 모두 환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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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비매너 논란 사과했지만..

그룹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비매너 논란'에 휩싸인 테니스 선수 권순우와 결별했습니다.

유빈 권순우 결별 이유
"결별 이유는".. 유빈, 남자친구 권순우 결별 소식 전해졌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빈 인스타그램

2023년 10월 5일, 유빈 소속사 르엔터엔터테인먼트는 "유빈이 권순우와 결별했다.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로 돌아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공개 열애 선언을 했지만, 전부터 체육계에서는 이들의 연애를 공공연히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유빈은 지난 2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파이널스(본선) 진출전을 객석에서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유빈과 권순우는 오붓하게 식사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를 목격한 사람들로 인해 체육계에 소문이 퍼져나갔습니다.

유빈 권순우 결별 이유
"결별 이유는".. 유빈, 남자친구 권순우 결별 소식 전해졌다 /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열애사실 인정 후 럽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커플 사진이나 데이트 사진을 공유하는 등 애정을 드러내왔습니다.

이로 인해 유빈과 권순우의 결혼설이 언급되기도 했습니다. 과거 유빈이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보여주고 싶은 만큼 잘 맞는 사람이 생긴다면 공개 연애도 괜찮을 것 같다"며 "공개 연애는 헤어지면 연애를 했던 흔적이 남기 때문에 결혼할 것이 아니라면 고민할 것 같다"고 말한 바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유빈은 권순우의 비매너 논란 사과문에 '좋아요'를 누르며 공개적으로 응원했습니다. 하지만 돌연 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고, 커플 사진도 모두 삭제하면서 결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권순우 비매너 논란

유빈 권순우 결별 이유
"결별 이유는".. 유빈, 남자친구 권순우 결별 소식 전해졌다 /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27세(1997년생)인 권순우는 현재 국내 테니스 랭킹 1위입니다. 아울러 2019년~2021년 3년 연속 테니스 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MVP)을 수상했고, 한국선수 최초로 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 빼어난 실력과 귀여운 외모로 많은 여성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권순우는 지난달 25일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테니스 단식 2회전에서 태국의 카시디트 심레즈 선수에게 2대 1로 패배했습니다.

이때 권순우는 분에 이기지 못해 자신의 라켓을 테니스 코트와 의자에 내려쳐 박살냈으며, 심레즈 선수의 악수도 거부해 비매너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홍콩 언론사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권순우는 세계 랭킹이 500위 이상 차이 나는 상대 선수에게 패배했다는 사실이 확정된 후 라켓을 코트에 계속 강하게 내리쳐 부쉈다"며 "그는 이후에도 라켓으로 의자를 때리는 등 행위를 멈추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권순우의 행동을 문제삼았습니다.

유빈 권순우 결별 이유
"결별 이유는".. 유빈, 남자친구 권순우 결별 소식 전해졌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논란이 확산하자 권순우는 "아시안게임 테니스 단식 2회전 카시디트 심레즈 선수와의 경기 종료 직후 국가대표 선수로서 하지 말았어야 할 경솔한 행동을 했다"며 "경기 후 보인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 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로서 태극마크의 무게를 깊게 생각하고 책임감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성찰하며 모든 행동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를 전했습니다.

그럼에도 팬들은 유빈을 향해 "권순우가 저렇게 공적인 자리에서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데 사적인 자리에서는 어떨지. 데이트 폭력이 걱정된다", "꼭 안전이별 하셔야 한다", "유빈아 도망쳐"라는 등 걱정을 쏟아냈습니다.

유빈과 권순우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현재 누리꾼들은 "잘했다. 감정컨트롤 안되는 사람은 절대 만나면 안된다", "올림픽 가기 전에 이미 결별한 거 아닐까. 그래서 우울했는데 경기도 안 풀리고 해서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것 같다", "결별 이유 권순우 비매너 논란 때문 아님? 권순우 욕 먹을 때 사과문에도 '좋아요' 눌러줬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올해 나이 36세(1988년생)인 유빈은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텔미', '쏘핫', '노바디'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0년 13년간 몸담았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디지털 싱글 '넵넵'을 발표하며 솔로가수로 활동했습니다.

현재 소속사 르엔터에는 원더걸스 출신 혜림, 혜림의 남편인 태권도 선수 신민철, 배우 박시연 등이 소속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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